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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감동실화영화 아서 후기 다른점 강아지 종류는

by 아지프랜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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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 개봉한 감동 실화 " 아서 "입니다. 동물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개봉관이 별로 없어서 보기 힘들지만 꼭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어드벤처 레이싱팀의 주장인 "마이클"은 19년간 선수로 활동한 베테랑인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강아지 "아서"를 우연히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서와 마이클 그리고 팀원들을 보면서 감동 포인트와 실화와 다른 점과 강아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영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감동실화영화 아서
출처 포스터 아서

실화영화 "아서" 감동 포인트

1. 아서와의 첫 만남 : 레이스 도중 마이클 팀은 길에서 유기견 아서를 만나게 됩니다. 첫 만남에 미카엘이 굶주린 아서에게 고기 미트볼을 던져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는데, 떠돌이 강아지 아서는 미트볼을 주는 사람을 처음 본 건지 낯설었던 건지 아서와의 첫 만남의 장면이 뭉클했습니다.

2. 아서와의 레이스 긴 여정 : 아서와의 여정을 통해 마이클과 팀원들은 여러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특히나 레이스중 아서가 물을 두려워하면서 지치고 힘들어할 때 다시 달려와서 아서를 데려가는 장면,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가족적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3. 주인공 아서의 표정 변화 : 영화를 보다 보면 강아지 표정이 수시로 섬세하게 변하는데 어떻게 저런 부분에서 강아지가 저런 표정연기가 생각이 들고, 뭉클해지는 장면이 있는데, 아서의 표현연기 이러한 부분이 큰 감동을 줍니다.

4. 아서와 마이클팀의 레이스 : 마이클팀은 마지막레이스를 아서와 함께 다치고 아파도 힘든 여정을 같이 하는데 한 장면 한 장면 팀 동료애와 아서와 끈끈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뭉클합니다.

5. 아서가 팀을 구해주는 장면 : 영화를 보면서 놀라운 점은 아서가 지리를 잘 아는 떠돌이개인만큼 지름길을 안내하고 절벽이 있는 곳도 못 가게 안내하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사람도 아닌 동물이 이렇게 판단한다는 것도 놀랍고 팀을 절벽에서 구하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6. 마지막 레이스 장면 : 마지막 장면에 레이스를 같이 완주하는 모습과 혹시나 했는데 끝까지 살아서 같이 마이클과 가족을 꾸리는 모습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포인트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영화 아서는 액션등 카메라와 속도감이 넘치는 연출로 스릴이 넘치고, 실제 레이스여정보다는 짧게 줄여서 만들어진 영화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중간중간에 따뜻한 감동 포인트가 찾아옵니다.

 

영화에서 "아서"와 실제 강아지는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있는데, 영화 아서에 개 종류는 믹스견이며, 부비에 데 플랑드르와 보더콜리가 믹스된 견종으로 실제 강아지와 너무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떠돌이개를 표현하듯 털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실제 강아지와 영화로 만들어진 아서와의 다른 점과 아서의 감정변화장면도 알아봤습니다.

 

영화 "아서" 실화와의 다른 점과 변화 장면

1. 레이스 장소 변경 : 실제 사건은 에콰도르에서 일어났지만, 영화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 팀원 구성이 변경 : 실제 마이클의 팀원들이 영화에 등장하지만, 일부 이름과 역할이 변경되었습니다.

3. 아서의 죽음 변경 : 실제 아서는 마이클과 함께 살다가 2020년에 사망했지만, 영화에서는 이 부분이 다루어지지 않고,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과정만 나옵니다.

영화 아서의 감정 변화 장면

1. 처음 만났을 때의 아서: 영화 초반에 아서는 버려진 떠돌이강아지 유기견으로 나오는데, 가는 길마다 낯선 사람들 낯선 다른 떠돌이개들을 경계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표정에서 나타나는 두려움을 표현했습니다.

2. 미카엘과 함께 달리는 장면: 레이스 도중 미카엘이 아서를 보호하고 돌보면서, 아서는 점차 미카엘을 신뢰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함께 달리는 장면에서 아서의 모습이 점점 편안해지는 것을 보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레이스 완주 후 아서의 변화: 레이스를 함께 완주한 후, 아서는 미카엘의 가족에게 완전히 적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던 아서가 가족들과 편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4. 가족과의 일상 장면: 영화 후반부에는 아서가 미카엘 가족의 일원으로 편안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거나 놀이하는 장면에서 아서의 처음과는 다른 행복한 모습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 '아서'에서는 버려진 유기견이었던 아서가 미카엘 팀과의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얻고 가족들을 신뢰하게 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서의 성격 변화는 표정으로 나타나며, 큰 울림과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영화 '아서'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일부적인 모습은 변경되었습니다. 영화 아서 현재 반응은 북미에서는 2000만 달러 제작비에 비해 현재까지 월드 와이드 3100만 달러는 넘기며, 아쉽게도 손익에는 달성하지 못한 상황이고, 국내에서는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이라서 관심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영화를 관람한 관객평점만큼은 8점대를 넘는 상황이며, 개봉관은 작지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입니다. 강아지 동물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보고 나서 강아지와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도 다시 하게 만들고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짧지만 진한여운이 남고 실화영화라는 점이 다시 한번 눈이 가게 되는 영화이며, 개봉관은 적지만 꼭 한 번 추천하는 실화감동영화입니다.